메뉴 건너뛰기

KimKun.com

Cool Box

조회 수 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queen.jpg

영화를 보고 나서 리뷰를 쓸까 하다 사실 감독이 감독이니 내가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었기에.
반전이나 꼬집는 호기심있는 대중적 접근 보다는 서사적인 연출에 감독이나 스탭도 반응을 예상한듯 퀸의 음악과 그들의 이야기에 굉장히 치중한 듯 보였다.

심지어 자리가 너무 좋았을까 라고 생각하기도 했다만.(리클라이너;;)
엔딩크레딧 다 넘기고 나서 막상 영화를 평가하기가 너무 애매 했다. 다만 가수도 감독도 팬인 나는 영화 타임 라인 곳곳에 눈물을 뿌렸고 그 좋은 자리에서도 기대지 않고 보았으니 영화는 지극히 내 입장에서 성공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개봉 전 티저 에고편을 보고 프레디 머큐리 보컬을 어떤 방식으로 누구, 누구가 언제 어떻게 무엇을 할거냐??
이런 걸 고민하기도 했고 그의 히스토리의 사실 비중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그런. 영화를 분석, 분해 하기 전에 위키를 꿰고 있던 나조차도 내가 본 그의 영화는 이전에 고민했던 모든 것들을 일말의 의심없이 해결해 주었다. 프레디 머큐리가 원 멤버의 품으로 돌아간 후 했던 마지막 공연에서는 기술력과 감독의 배려심이 너무 돋보였다. Love of my life 는 글쎄.. 돌려달라는 그 애절한 목소리 만큼이나 내게 그런 사랑이 있었을까 그게 누구였을까?? 목소리만 들어도 그런 생각이 날정도 였다.

CD 박웅현의 "파문"이라는 강연을 우연찮게 들은 적이 있다.
이 분이 광고 자체로 그다지 성공한(?) 광고인은 아니지만 파문 이라는 주제와 그 단어의 사전적인 의미
물이나 공기가 만드는 흐름의 연결되는 연속적인 반응인데 강사님은 어떤 결과물에 대한 파문 즉 감동,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야 말로 마케터, 광고인의 기본 자질이라고 말한다.

공감가는 중요한 이야기이고 사실.. 그런거다.. 뭔가를 분해, 분석하기 보다 있는 그대로 내가 느끼기에 어땠는지...
자연스럽게 이입하고 몰입이 될 수 있었는지 아닌지 그런것들이 더 중요해 보인다.
사실 "너무 좋았어!!"라고 서슴없이 말할 수 있는 사람는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알고 그걸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물론 "싫었어!!" 라고 말할 줄 아는 사람 역시 마찬가지지만..

결과적으로 유명한 감독과 테크니컬 음악, 선곡, CG 감독 그리고 전문 스탭 등이 엄청난 긴 시간을 고민 고민하며 선곡, 편곡, 편집, 연출, 삽입한 주옥같은 퀸(프레디머큐리)의 스물 두곡의 음악(배급사 타이틀 포함)을 들을 수 있다는 점. 현존하는 가장 큰 장소에서 최고의 사운드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 젊은 시절을 함께한 가수,그룹과 2시간여를 다시 만날 수 있다는점. 영화를 보고 마음 속 깊은 곳 에서 파문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심지어 나가는 길에 이 곡이 정녕 안 나올 것인가 했던 글에 삽입된 곡까지..!!

구성, 스토리, 연출력, 흥미요소 등등등...
나같은 아마추어가 꼬집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무시해도 될 정도로 잘 만든 좋았던 영화였다^^

「노스포일러 무비리뷰, KimKun.com」


?

  1. KimKun.com의 흘러간 명곡 Best 25 : 어쩌면아티스트 - 제주바람

    Date2020.05.09 Categorymusic Reply0 Views40 file
    Read More
  2. 허울뿐인 폭스바겐 배출가스 저감 리콜(EA189) 혜택

    Date2019.03.04 Categoryand so on Reply0 Views65 file
    Read More
  3.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Christopher Robin,2018)

    Date2019.01.05 Categorymovie Reply0 Views50 file
    Read More
  4.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 2018) Review

    Date2018.12.06 Categorymovie Reply0 Views65 file
    Read More
  5.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 2018)

    Date2018.09.18 Categorymovie Reply0 Views103 file
    Read More
  6. 살인자의 기억법(MEMOIR OF A MURDERER,2016)

    Date2018.06.15 Categorymovie Reply0 Views118 file
    Read More
  7. 너의 이름은(君の名は。,your name.,2016)

    Date2018.06.12 Categoryanimation Reply0 Views132 file
    Read More
  8. 범죄도시(THE OUTLAWS,2017)

    Date2018.05.23 Categorymovie Reply0 Views57 file
    Read More
  9. 배드지니어스(Chalard Games Goeng, Bad Genius, 2017)

    Date2018.05.16 Categorymovie Reply0 Views62 file
    Read More
  10. 보지만 못보는 것들

    Date2018.05.08 Category단상 Reply0 Views67 file
    Read More
  11. 맨 프럼 어스(The Man From Earth,2007)

    Date2018.04.30 Categorymovie Reply0 Views54 file
    Read More
  12. 그것(It,2017)

    Date2018.04.26 Categorymovie Reply0 Views44 file
    Read More
  13. 라이프 오브 파이 3D(Life of Pi,2012)

    Date2018.04.19 Categorymovie Reply1 Views54 file
    Read More
  14. 여자의 아빠가 된다는 것

    Date2018.04.13 Category단상 Reply0 Views57 file
    Read More
  15. KimKun.com의 흘러간 명곡 Best 26 : 오석준 - 겨울바람

    Date2017.02.22 Categorymusic Reply0 Views87 file
    Read More
  16. 데드걸(The Dead Girl, 2006)

    Date2017.01.07 Categorymovie Reply0 Views94 file
    Read More
  17. 스트레인저댄픽션(Stranger Than Fiction, 2006)

    Date2016.12.06 Categorymovie Reply0 Views99 file
    Read More
  18. 이규호 - 뭉뚱그리다

    Date2014.05.24 Categorymusic Reply0 Views332 file
    Read More
  19. 모바일 게임 - 푸치토 온라인

    Date2013.06.20 Categorygame Reply0 Views478 file
    Read More
  20. 양방언(feat 요조) - Forgotten Sorrow(보이지 않는 슬픔) (Eng.Ver.)

    Date2013.05.28 Categorymusic Reply0 Views552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
위로